“삼성전자, 역대급 ‘공급 축소’ 전망... 반도체 상승 싸이클, 최대 재고 후유증 우려”

입력 2022-10-04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은 4일 삼성전자에 대해 IT 수요 하락 속도가 역대급으로 공급 축소 강도 또한 역대급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삼성전자의 현재주가는 5만3100원, 상승여력은 31.9%다.

최도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7조3000억 원(+0.1%, 이하 QoQ), 영업이익 11조3000억 원(-19.9%)으로 추정한다"라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12조1000억 원)를 하회하겠으나, 최근 눈높이는 많이 낮아져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2023년 실적 눈높이는 추가적으로 하향될 수 있다. 매크로 하강에 따라 세트(스마트폰, TV 등) 판매 둔화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때문"이라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6조 원(-39.8%), MX(무선) 3조 원(+13.6%), DP 1조9000억 원(+78.8%), CE 3000억 원(-13.8%)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특히 스마트폰, PC, TV 등 세트 수요의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매크로 하강 속도가 부담인데 반도체 주문 축소 속도는 더 빠르다. 재고 부담에 의한 주문 축소 폭이 상당히 큰 것으로 해석된다"라며 "3년여 지속된 반도체 상승 싸이클은 역사상 최대 수준의 재고 부담을 발생시켰다. 상승 싸이클이 길었던 만큼,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타스캔들’ 정경호, 처철한 전도연 ‘입덕부정기’…시청률 동시간대 1위
  • [단독 인터뷰] 천하람 “‘친윤 호소인’ 안철수 누르고 결선가겠다”
  • '토큰 증권' 가이드라인 발표…가상자산 업계 “증권성 판단, 여전히 혼란”
  • 국회, '이태원 참사 추모제 개최…"재발 방지책 수립 최선"
  • 미국, ‘버스 3대 크기’ 中 정찰풍선 격추...중국 “명백한 과잉 반응” 반발
  • 조선 생산 현장 숨통…인력 2000명 추가 투입
  • 집값 하락에…신축 단지 중 분양가 밑도는 거래 늘었다
  • BTS ‘그래미 어워즈’ 삼수 도전 성공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29,466,000
    • +0.19%
    • 이더리움
    • 2,101,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173,300
    • +0.17%
    • 리플
    • 516.8
    • +0.23%
    • 솔라나
    • 30,710
    • -0.61%
    • 에이다
    • 503.3
    • -0.18%
    • 이오스
    • 1,395
    • +1.01%
    • 트론
    • 81.43
    • +1.83%
    • 스텔라루멘
    • 117.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0.18%
    • 체인링크
    • 9,095
    • +0.17%
    • 샌드박스
    • 974.3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