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최…기재부 "디지털화 기반 협력 강화"

입력 2022-09-29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욱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민간 분야 역량 강화 지원"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뉴시스)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뉴시스)

정부는 중남미 국가들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 스마트화, AI(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화 기반의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차관보는 "중남미는 세계 전자상거래의 37%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사이버보안 및 플랫폼, 핀테크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부채 개선을 위한 재정의 스마트화 등 공공영역의 각종 시스템 도입 추세도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보는 "한국은 높은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중남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조융자를 통해 에콰도르 국·관세 시스템 개선에 350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연내에는 조달청 등 유관기관과 미주개발은행(IDB) 간의 업무 협약(MOU) 체결, 신탁기금 기술협력 등을 통해 중남미 주요 국가들의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을 통한 민간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IDB가 최근 새로운 재원조달과 민간자원 활용에 주력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도 양 지역 기업들의 밀접한 네트워킹과 기술교류 지원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중남미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투자방안 및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분야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인 디지털화, 농업혁신,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차원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와 IDB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은 한국과 중남미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비즈니스 포럼, 1:1 비즈니스 상담회, 분야별 워크숍, 스타트업 피칭데이 등으로 구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배우 박동빈 별세…이상이 배우자상
  • 경기 의왕 내손동 아파트 화재 사망자 2명으로 늘어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11년 만에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05,000
    • -1.13%
    • 이더리움
    • 3,362,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63%
    • 리플
    • 2,045
    • -1.21%
    • 솔라나
    • 124,000
    • -1.51%
    • 에이다
    • 368
    • -0.81%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24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2.43%
    • 체인링크
    • 13,600
    • -1.81%
    • 샌드박스
    • 11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