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한미 정상, ‘IRA 문제’ 회동 논의 주제 중 하나였다”

입력 2022-09-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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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한미정상이 유엔총회 등에서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확인됐다. IRA는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법안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에 타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4일 미국의소리(VOA)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IRA) 문제가 정상 간 회동의 논의 주제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우리 팀이 이 법의 특정 조항에 대한 한국의 우려와 관련, 한국 정부와 관여 채널을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 19∼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세 차례 만나 IRA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악관이 내놓은 보도자료에선 두 정상 간 IRA 논의 사실이 명시되지 않아 뒷말이 무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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