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연준, 2024년 전까지 금리 안 내린다”

입력 2022-09-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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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네 차례 추가 인상 전망
20일 열리는 9월 FOMC에선 75bp 예측
“2024년 한 차례 인하, 4.25~4.50% 유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6월 23일 의회 청문회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6월 23일 의회 청문회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4년이 오기 전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낸 보고서에서 “연준은 지금부터 내년 말 사이 금리를 네 차례 더 인상한 후 2024년까지 4.25~4.50% 범위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은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7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11월과 12월에 50bp 인상하고 내년 한 번 더 작은 폭의 인상을 한 다음 2024년 한 차례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회 연속 75bp 인상과 관련해선 “노동시장 강세가 과도한 긴축 두려움을 줄였다”며 “연준은 이제 과열된 시장을 뒤집기 위해 다소 빠르고 일관되게 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9월 FOMC는 20일부터 양일간 열린다. 연준이 금리를 100bp 인상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시장에선 대체로 75bp 인상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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