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행정안전부와 맞손… 소규모 음식점 대상 ‘재난희망보험’ 론칭

입력 2022-09-13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희망보험’을 선보이며,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재난희망보험’은 재난 발생 시 피해 배상 부담을 덜기 위한 재난배상책임보험의 하나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이 아니었던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현재 규모 100㎡ 이상 음식점 등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화 돼있으나, 소규모 음식점은 의무보험 미가입 시 부과되는 과태료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의무가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재난 발생 시 피해 배상 부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상품은 캐롯 앱과 모바일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연간 2만 원의 비용으로 사업장 내 화재, 폭발, 붕괴 등의 재난사고에 대해 대인보상은 사망 1인당 1억5000만 원, 대물보상은 10억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음식물 사고, 주차시설 사고 등 추가적인 위험에 대한 보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더 많은 위험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경우, 적은 추가비용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재난희망보험’ 가입대상인 소규모 음식점은 올 6월 말 기준 75만 개로 전체 음식점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음식점 화재는 총 2456건으로 약 101억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롯 관계자는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분들에게 화재 등의 재난사고는 사업운영 존립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난희망보험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재난사고에 대한 피해 배상 부담을 줄이고, 이용객의 안전까지 케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57,000
    • -0.22%
    • 이더리움
    • 3,43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0.21%
    • 리플
    • 2,256
    • +0.04%
    • 솔라나
    • 138,800
    • +0.14%
    • 에이다
    • 432
    • +2.86%
    • 트론
    • 450
    • +3.21%
    • 스텔라루멘
    • 261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10
    • -0.35%
    • 체인링크
    • 14,540
    • +0.97%
    • 샌드박스
    • 131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