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 내달 1일부터 경복궁 등에서 열린다

입력 2022-09-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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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4대 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대면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사전예약이 필요한 10개 프로그램을 먼저 공개한다.

축전 기간 중 운영되는 주요 궁궐 체험 행사 4종(‘경복궁 생과방’, ‘창덕궁 달빛기행’, ‘창경궁 야연’,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의 예매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차례대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음식, 공예, 놀이 등 다양한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으로 500명을 선정, ‘신(新)쌍륙’ 꾸러미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합니다’를 진행한다. 쌍륙(雙六)은 두 사람 또는 두 편이 15개씩 말을 가지고 2개의 주사위를 굴려 판 위에 말을 써서 먼저 나가면 이기는 놀이다.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문화유산 축제로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진행된다. 지난 5월 열린 ‘2022 봄 궁중문화축전’은 ‘나례(儺禮 : 섣달 그믐날 궁중과 민가에서 귀신을 몰아내던 전통의식)와 연희’를 주제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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