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홈페이지 대규모 개편…고객과 ‘소통의 장’ 연다

입력 2022-09-01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슨트가 LG이노텍 신제품ㆍ기술 소개
채용인재, 고객사 등 모든 방문객과 소통
‘버츄얼 쇼룸ㆍ이노베이션’ 코너도 신설

▲LG이노텍 직원들이 개편된 홈페이지를 스크린에 띄워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 직원들이 개편된 홈페이지를 스크린에 띄워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LG이노텍은 1일 사용자 경험 개선과 고객 관심 콘텐츠를 새롭게 보강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의 가장 큰 변화는 LG이노텍의 고객 접점을 대폭 확장했다는 점이다. B2B(기업 간 거래) 기업이지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 잠재 채용 인재, 투자자, 협력사, 고객사 등 모든 방문자와 소통을 확대했다.

방문자들은 LG이노텍의 기술, 제품, 채용, 기업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레터를 구독하거나 문의사항을 바로 남길 수 있다.

LG이노텍은 홈페이지를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플랫폼으로 삼아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연계할 계획이다.

신설 코너 ‘버추얼 쇼륨’에서는 LG이노텍의 신제품과 기술을 체험하는 인터랙션(상호작용) 기반의 도슨트 투어가 이뤄진다. 또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등 주요 글로벌 전시 이벤트 소식도 알릴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이노베이션’ 코너도 신설했다. 자율주행차,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커넥티비티 등 미래를 이끌 테마와 LG이노텍의 사업(광학솔루션ㆍ기판소재ㆍ전장부품 등)영역, 제품, 기술 개발 스토리를 엮어갈 계획이다.

선도 기술 및 제품 소개 콘텐츠의 내용도 깊이 있게 바꿨다. 단순 나열형 소개에서 벗어나 각각의 스토리 라인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ESG 섹션도 전면에 노출했다.

이 밖에도 LG이노텍이 운영하는 뉴스룸, 유튜브, 링크드인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퀵버튼’도 추가해 이용자 편의를 더했다.

이인규 LG이노텍 전략부문장(부사장)은 “신규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이 B2B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돼 줄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중심으로 B2B기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08,000
    • -0.61%
    • 이더리움
    • 4,532,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65%
    • 리플
    • 744
    • -0.27%
    • 솔라나
    • 199,000
    • -3.12%
    • 에이다
    • 660
    • -1.49%
    • 이오스
    • 1,167
    • -0.09%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0.11%
    • 체인링크
    • 20,170
    • -3.86%
    • 샌드박스
    • 646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