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가족 목소리 경청…‘CS 패널’ 3기 출범

입력 2022-09-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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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CS 패널, 임직원 가족 30명으로 구성
서비스 품질 평가 및 인프라 등 개선 제언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왼쪽)이 CS 패널로 선정된 임직원 가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왼쪽)이 CS 패널로 선정된 임직원 가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1일 서비스 품질의 객관적 평가와 실효성 높은 고객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임직원 가족 CS 패널 3기’를 출범시켰다.

지난 2020년 도입된 임직원 가족 CS 패널은 서비스업에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됐다. 임직원 가족임과 동시에 고객 입장에서 균형 있는 시각으로 프로세스, 인프라, 고객 응대 등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언한다.

특히 회사에 대한 관심과 개선 의지가 높은 만큼 단순히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효성 높은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고객 응대에 사용하는 용어도 CS 패널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변경했다. 또 서비스센터 및 출장서비스 등 고객 대면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개선 의견이 도출되기도 했다.

이번 제3기 임직원 가족 CS 패널은 가족들 대상 공모를 통해 30명을 선정했다. 1, 2기 멤버 중 19명 이상이 연임을 신청할 정도로 패널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았다.

임직원 가족 CS 패널의 임기는 1년이며 서비스센터, 출장서비스, 컨택센터, 홈페이지 등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한 서비스 체험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호텔, 백화점, 항공사,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를 경험한 후 우수사례를 삼성전자서비스에 접목하는 역할도 맡는다.

CS 전담 및 서비스 정책수립 부서와 정례 교류를 진행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경청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임직원 가족 CS 패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고의 서비스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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