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지식재산권 등록 50만 건 달해…삼성전자 1위

입력 2022-08-31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재산권 등록 건수 삼성 1위ㆍLG 2위
50만 지식재산권 중 특허가 가장 비중 커
상위 5개사 등록 비중 34.1%로 쏠림 현상

▲500대 기업 지식재산권 등록 현황 (사진제공=CEO스코어)
▲500대 기업 지식재산권 등록 현황 (사진제공=CEO스코어)

최근 12년간 국내 500대 기업들이 등록한 지식재산권 수가 50만 건에 육박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지식재산권을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록 건수를 집계했다.

3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결산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12년간 지식재산권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454개 기업이 49만7682건의 지식재산권을 누적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지식재산권 등록 건수는 5만6257건(11.3%)으로 500대 기업 중 가장 많았다. 그 뒤를 LG전자는 5만793건(10.2%), 현대자동차(2만5021건), 아모레퍼시픽(1만9276건), LG디스플레이(1만8453건)가 이었다.

CEO스코어는 “이들 500대 기업의 지식재산권 등록 건수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상위 5개사의 등록 건수가 16만9800건(34.1%)에 달해 ‘상위 쏠림’이 심했다”고 분석했다.

▲500대 기업 국내 지식재산권 등록 건수 ‘톱20’ (사진제공=CEO스코어)
▲500대 기업 국내 지식재산권 등록 건수 ‘톱20’ (사진제공=CEO스코어)

지식재산권 50만 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특허 등록 건(31만288건)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특허 등록 건수에서는 삼성전자가 4만1297건이었으며 LG전자는 3만4259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현대자동차(2만973건), LG디스플레이(1만8117건), LG화학(1만7197건), 포스코홀딩스(1만6079건), 삼성디스플레이(1만736건)가 1만 건 이상 특허 등록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식재산권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상표(23.9%ㆍ11만9061건)였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각각 1만2780건, 1만1975건의 상표를 등록해 1, 2위를 차지했다.

지식재산권 중 디자인과 실용신안은 각각 6만3971건(12.9%), 4362건(0.9%)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168,000
    • +1.51%
    • 이더리움
    • 3,543,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3%
    • 리플
    • 2,134
    • +0.71%
    • 솔라나
    • 130,100
    • +1.32%
    • 에이다
    • 378
    • +1.61%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1.32%
    • 체인링크
    • 14,140
    • +1.65%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