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GDP -0.6%로 상향 조정...'기술적 경기침체'

입력 2022-08-26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향 조정에도 1분기(-1.6%) 이어 2분기 연속 역성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학자금 대출 탕감책을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학자금 대출 탕감책을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미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속보치에서 상향 조정됐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경제분석국은 이날 2분기 GDP 증가율 잠정치가 연율 마이너스(-)0.6%라고 밝혔다.

먼저 발표된 속보치 –0.9%보다 0.3%포인트 개선됐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인 –0.5%에는 못 미쳤다.

미국은 경제성장률을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에 걸쳐 발표한다.

소비지출과 민간 재고투자가 상향 조정되면서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도 개선됐다. 속보치 발표 당시 1% 증가로 집계됐던 소비지출은 1.5%로 조정됐다.

미국 경제는 이날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됐다. 미국의 1분기 GDP 증가율은 –1.6%였다.

다만 경제학자들은 상반기 역성장 배경으로 무역 적자와 재고 증가 등 일시적 요인을 꼽았다. 경제의 양대 축인 소비지출과 기업투자는 아직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경기 침체가 더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63,000
    • -1.23%
    • 이더리움
    • 4,333,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7%
    • 리플
    • 2,804
    • -0.88%
    • 솔라나
    • 186,800
    • -0.43%
    • 에이다
    • 527
    • -0.57%
    • 트론
    • 437
    • +0.46%
    • 스텔라루멘
    • 31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0.72%
    • 체인링크
    • 17,810
    • -1.06%
    • 샌드박스
    • 206
    • -8.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