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여당 연찬회 찾아 “文 핑계 말고 당정 하나 돼 국민만 생각”

입력 2022-08-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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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의힘 의원연찬회를 찾아 당정 연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연찬회에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용산 대통령실 참모 및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시한 각료들, 김태흠 충남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 나서 “좋지 않은 성적표와 국제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권이 출범했지만, 이제 더 이상 국제 상황이나 전임 (문재인) 정권에서 잘못한 걸 물려받았다는 핑계는 더 이상 국민에 통하지 않는다”며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 돼 오로지 국민, 민생만을 생각할 때 어려운 문제들이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능한 정당과 정부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이런 단합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각료들도 많이 오셨는데 국회에서 오라 할 때만 가지 말고 의원들과 사전에 누구든 상의하라. 정부의 의미가 행정부만 의미하는 게 아니고 당과 행정부가 합쳐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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