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0715”...‘성폭행 추락사’ 인하대 곳곳서 발견된 낙서

입력 2022-08-18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인하대학교에서 발생한 ‘성폭행 추락사’ 사건의 범행 일자와 ‘REMEMBER(기억하라)’는 문구가 담긴 낙서가 교내 곳곳에서 발견됐다.

1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전 9시 59분경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한 건물 외벽에 래커로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건물 외벽 등 4개소에서 ‘REMEMBER 0715’라고 쓰인 낙서를 확인했다. 7월 15일은 교내에서 성폭행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날짜다. 인하대 측은 외벽에 칠해진 낙서를 제거 조치했다.

경찰은 낙서의 정확한 내용과 건물의 훼손 정도를 파악하고, 교내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피의자 탐색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측은 “재물손괴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범행 시각과 피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폭행 추락사’ 사건 피의자인 인하대 재학생 A 씨는 지난 7월 15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학교 캠퍼스 건물에서 또 다른 재학생 B 씨를 성폭행한 뒤 단과대학 건물 3층 아래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B 씨는 같은 날 오전 3시 39분경 건물 1층 앞에서 머리 등에 피를 흘린 채 행인에게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B 씨는 끝내 숨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대학생 희망 알바 시급 '1만1595원' [데이터클립]
  • 태풍 겹친 7월 지각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비 그쳤는데 왜?"⋯KBO 우천취소, 알고 보니 [이슈크래커]
  • 민트코어 벌써 끝?⋯올여름엔 '레몬빛'으로 갑니다 [솔드아웃]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광주 군공항' 확정…250만평 규모
  • 월가,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흥행 예감…“외국기업 역대 최대 IPO 될 것”
  •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최후 승부…한화 ‘납기’ vs TKMS ‘나토 결속’
  • "외환시장 24시간 개장부터 시작"⋯한은 '원화 국제화' 청사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02,000
    • +0.94%
    • 이더리움
    • 2,68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69,000
    • -0.27%
    • 리플
    • 1,715
    • +0.12%
    • 솔라나
    • 122,700
    • +0.49%
    • 에이다
    • 276
    • -3.16%
    • 트론
    • 492
    • -0.61%
    • 스텔라루멘
    • 30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2.51%
    • 체인링크
    • 11,990
    • -0.5%
    • 샌드박스
    • 75.7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