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올 2Q 영업손실 995억 원…적자폭 개선

입력 2022-08-16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1조1841억·영업손실액 995억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연합뉴스)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제재 및 하청지회 파업으로 올해 2분기 매출이 감소하며 적자가 이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1841억 원, 영업손실 995억 원, 당기순손실 17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액(1조2454억 원)은 5% 감소했지만, 영업손실(-4701억 원)은 대폭 축소됐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조4295억 원, 영업손실 5696억 원, 당기순손실 6679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약 12% 증가했고, 영업손실(-1조2203억 원)과 당기순손실(-1조2469억 원)도 축소돼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1분기 대비 손실폭이 대폭 감소했고, 러시아 제재 및 하청지회 파업 관련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이 반영돼 적자는 지속됐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건조 중인 제품의 고정비 부담 증가 및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약 3500억 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발생할지도 모를 다양한 위험에 대해 충당금을 설정했다"며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조선 시황의 반등에 따라 현재까지 올해 수주목표 89억 달러의 75%인 66억7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7월 말 기준 수주잔량도 291억 달러로 이는 통상적으로 안정적인 조선소 운영이 가능하다는 3년 치 조업 물량이다. 특히 109척의 선박 수주잔량 중 절반에 가까운 46척이 LNG운반선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물가 1%P 오르면 취업자 14만 명 감소…고물가에 일자리도 증발
  • “노을 명당에서 음악 감상하세요”…내달 13~16일 노들섬에서 ‘서울뮤직페스티벌’
  • 편의점서 ‘금(金)’도 판다…GS리테일 ‘금 자판기’ 설치
  • 내달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편의점서만 자가검사키트 판매
  • 캐나다, 내달 코로나 여행제한 전면 해제
  • 尹 비속어 논란에 대변인 출격…“바이든 無언급, 전문가 확인”
  • [영상] ‘비속어 논란’ 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 국민 위험에 빠뜨리는 일”
  • [영상] 폴란드 넘어 루마니아까지 노리는 ‘K2전차’의 미래모습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11:20 20분지연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28,277,000
    • +3.97%
    • 이더리움
    • 1,953,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169,500
    • +2.73%
    • 리플
    • 676.3
    • -4.45%
    • 위믹스
    • 2,508
    • -2.41%
    • 에이다
    • 652.9
    • +1.21%
    • 이오스
    • 1,717
    • +1.72%
    • 트론
    • 86.25
    • +0.97%
    • 스텔라루멘
    • 165.8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150
    • +6.38%
    • 체인링크
    • 11,570
    • +2.48%
    • 샌드박스
    • 1,244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