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임직원 자녀 초청 ‘사노피 금쪽이들과 함께’ 열어

입력 2022-08-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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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 조화 이루는 일터 만들기 위한 노력”

(사진제공=사노피)
(사진제공=사노피)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최근 부모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는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사노피 금쪽이들과 함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내 직원 커뮤니티 ‘부린이(초보 부모) 성장기’ 활동 일환으로, 해당 커뮤니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이 초청됐다. 임직원들 자녀가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부린이 성장기’ 커뮤니티의 임직원 및 자녀들은 사노피 서울 오피스를 방문해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상의 상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 개발과 판매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은 의약품 개발 과정을 알아보고, 가상의 상점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역할을 해보기도 하면서 부모님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린이 성장기’는 사노피 직원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커뮤니티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s) 중 하나다. 초보 부모들이 모여 워킹맘, 워킹대디로서의 고충을 나누고 서로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가정과 회사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주요 활동으로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육아 관련 팁을 공유하며 유용한 정보들은 분기별로 회사 전체에 공유한다. 또한 자녀 나이대에 따른 짝꿍을 매칭해 서로에게 멘토와 멘티가 되어 개인적인 교류 및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배경은 대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회사의 전략을 펼치는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ERG는 이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차원에서 시작됐다”며 “ERG를 통해 직원들이 연대하고 서로 연결됨으로써, 조직에 소속감을 느끼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노피는 본사차원에서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자발적인 임직원 글로벌 네트워킹 커뮤니티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s)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직원 누구나 원하는 주제로 ERG를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해 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부린이 성장기(일하는 부모 ERG), MZRG(MZ세대 ERG), 동고동락(건강 문제가 있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ERG), 스우파(영업부 여성 임직원 ERG)의 4개 그룹이 만들어져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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