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탄소중립 달성”…금호타이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입력 2022-08-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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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ESG 경영성과와 목표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보고서 표지.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ESG 경영성과와 목표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보고서 표지.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ESG 경영 성과와 목표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 인터뷰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담아냈다. 또한 지난해 주요 ESG 경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점적으로는 금호타이어의 본격적인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담았다. 2045 탄소중립 목표와 로드맵을 공개하고, 기후변화 리스크와 기회 요인, 잠재적 재무영향을 분석했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 7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했으며, 1.5℃ 시나리오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목표 및 실행방안을 2년 내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CEO 산하 ESG 경영위원회 및 ‘기후변화, People & Culture, 책임 있는 공급망, 윤리경영, 지배구조’ 등 5대 워킹 그룹을 구축해 ESG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했다.

금호타이어는 인터랙티브 기능을 통해 독자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4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지속가능성 회계기준(SASB),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GRI 스탠다드 등 ESG 국제 표준에 따라 작성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기업의 존재 이유는 비즈니스 가치 창출과 더불어 환경 보존, 구성원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총망라한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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