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유튜브 구독자 14만 돌파...“재판 받는 몸, 정치 재개 아니야”

입력 2022-08-04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국의 서재 유튜브 채널)
▲(조국의 서재 유튜브 채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구독자 14만 명을 넘어섰다.

조 전 장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국의 서재’는 4일 오후 4시 5분 기준 구독자 14만2000명을 넘어섰다.

해당 채널은 지난 4월 5일 처음 개설됐다. 그러나 따로 활동하지 않고 있다. 이달 2일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계정에 자신의 최근 저서 관련 영상 4개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들은 모두 조 전 장관 저서인 ‘가불 선진국’, ‘조국의 시간’ 등의 홍보 영상이다.

정치활동을 시작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유튜브 계정은 지난 4월 ‘가불선진국’을 발간하면서 책 소개용으로 개설한 것으로, ‘조국의 시간’과 ‘가불 선진국’ 관련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며 “이를 통해 제가 정치활동을 전개하려는 것 같다는 황당한 추측 기사가 나온 모양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또 “저는 재판받는 몸이다. 식구를 돌보는데 집중해야 하는 가장”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현재 자녀입시 및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20,000
    • -1.96%
    • 이더리움
    • 4,550,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0.53%
    • 리플
    • 3,055
    • -1.39%
    • 솔라나
    • 199,500
    • -2.92%
    • 에이다
    • 622
    • -4.4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58%
    • 체인링크
    • 20,440
    • -3.13%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