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릭스 이어 상하이협력기구 외연 확대 제안

입력 2022-07-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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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S. 자이산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지난 2020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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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AP연합뉴스)
▲(왼쪽부터)S. 자이산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지난 2020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모스크바/AP연합뉴스)

중국이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에 이어 상하이협력기구(SCO)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SCO 외교장관 회의에서 “질서 있는 회원 확대 과정을 착실히 추진하자”고 건의했다.

그는 “지역 분포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SCO의 협력 이념에 공감하는 더 많은 나라가 상응하는 지위를 얻게 해 SCO의 종합적 실력을 키우고 개방과 포용성을 보여주자”고 설명했다.

SCO는 2001년 중국과 러시아 주도로 출범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이란 등 9개국을 회원국으로 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다. 세계 양대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참여하고, 핵보유국도 4개국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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