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인니 해양투자조정부와 해양협력 MOU…해양공동위에 기업 참여 제도화

입력 2022-07-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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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해양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뒤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해양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뒤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8일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인니 해양투자조정부와 한-인니 해양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체결했다.

한-인니 해양협력 MOU는 2016년 체결된 이후 한-인니 해양공동위원회가 정기적 협력 채널로 자리 잡았으며 양식·해양 쓰레기·블루카본·해양플랜트 설비분야 등 협력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MOU 개정을 통해 유효기간이 5년으로 연장됐고 한-인니 해양공동위의 기업 등 민간 참여가 제도화돼 향후 한층 넓고 장기적인 양국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해양수산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블루카본·수산양식 등 해양수산 이슈에 대한 양국의 협력이 한층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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