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중국시황 탈동조화는 시간이 더 필요

입력 2022-07-27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7일 중국 시황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 사이 탈동조화는 손익 개선 시점에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기존 7200원에서 63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며 "세전이익은 예상보다 큰 외환손익 덕분에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호실적으로 보기에는 무리"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엔진사업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공급망 차질과 중국 시장 수요 급감에도 건설장비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에 그쳤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중국의 코로나19 완화와 경기부양, 선진시장의 공급망 차질 해소를 가정하면 향후 실적은 점진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해외 경쟁사 대비 크게 할인된 상태지만, 시장이 오랜 기간 동사 주가와 중국 시장 판매량 사이에 강력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고 믿어왔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회사는 지역 다변화를 통해 중국 매출 의존도를 낮춰가고 있으나, 투자자들의 인식이 바뀌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주가와 중국 시황의 탈동조화는 회사의 손익까지 개선되는 시점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선진시장에서의 이연수요 발현과 글로벌 판가 인상 효과가 발현되는 시점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코스피 8000 터치 후 조정 국면…반도체 다음 ‘실적 우량주’ 순환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17,000
    • -1.75%
    • 이더리움
    • 3,145,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3.46%
    • 리플
    • 2,075
    • -1.75%
    • 솔라나
    • 126,500
    • -2.09%
    • 에이다
    • 373
    • -2.1%
    • 트론
    • 529
    • +0%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3.23%
    • 체인링크
    • 14,130
    • -2.69%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