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바이든과 내일 화상회의…“일자리 투자 등 논의”

입력 2022-07-26 13:07 수정 2022-07-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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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백악관 인용해 보도
상무장관도 참석 예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45회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45회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6일(현지시간) 화상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백악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백악관은 “최 회장과 바이든 대통령은 화상으로 만나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에 대한 기업의 투자와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며 “회의는 26일 오후 2시(한국시간 27일 오전 3시)로 예정돼 있고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도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SK그룹은 2030년까지 미국에 약 520억 달러(약 68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터리 제조 자회사인 SK온을 통해 미국 포드와 합작사를 만들어 테네시와 켄터키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3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 역시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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