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워터밤 공연 중 관객 실신에 “노래 꺼달라”…더 환호받는 이유

입력 2022-07-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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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출처=박재범SNS)
▲박재범. (출처=박재범SNS)

가수 박재범이 ‘워터밤’ 공연 중 관객이 쓰러지자 공연을 중단시켰다.

박재범은 지난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워터밤 대구 2022’ 무대에서 히트곡 ‘솔로’(Solo) 무대를 꾸미던 중 “노래를 꺼달라”라며 공연을 중단했다.

당시 박재범은 쓰러진 관객을 목격했고 무대를 중단시킨 뒤 “저기 사람이 쓰러졌다”라며 위급한 상황을 알렸다. 이후 상황이 수습되는 과정을 심각하게 지켜보던 박재범은 “여러분 너무 힘들거나 목이 마르면 물을 달라고 하고 서로 잘 챙겨주라”라고 당부하며 “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다칠 수 있다”라고 걱정했다.

또한 박재범은 상황이 마무리된 뒤엔 “잘 해결됐냐”라며 재차 묻는 등 안전에 특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아티스트의 따뜻한 배려에 관객들은 더욱 환호하고 공연은 무사히 진행됐다.

공연 다음 날인 24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구 워터밤 오신 분들 좀 지쳐 보였는데 끝까지 힘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참고로 다행히 쓰러지신 분 의식 돌아오시고 괜찮아졌다고 들었다”라고 끝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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