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말레이 2공장 착공…배터리 라인 증설에 1.7兆 투자

입력 2022-07-21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삼성SDI 말레이시아 2공장 기공식 개최
2024년 PRiMX 21700 원형 배터리 양산 돌입

▲삼성SDI가 21일 말레이시아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치범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다토 스리 하지 아미누딘 빈 하룬 느그리 슴빌란 주지사, 다토 하지 줄키플리 모하맛 빈 오말 주의회 의장이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21일 말레이시아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치범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다토 스리 하지 아미누딘 빈 하룬 느그리 슴빌란 주지사, 다토 하지 줄키플리 모하맛 빈 오말 주의회 의장이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21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에서 최첨단 혁신 라인을 갖춘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삼성SDI는 오는 2025년 완공되는 말레이시아 2공장에 단계적으로 1조7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공장은 완공 전인 2024년 ‘프라이맥스(PRiMX) 21700’(지름 21㎜×높이 70㎜) 원형 배터리를 첫 양산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 건설은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원형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 세계 원형 배터리 시장 규모는 올해 101억7000셀에서 2027년 151억1000셀로 연평균 8%씩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SDI에 따르면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전동 공구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기차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삼성SDI 프라이맥스 원통형 배터리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 프라이맥스 원통형 배터리 (사진제공=삼성SDI)

이날 기공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현지 주 정부 관계자, 이치범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 포스코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를 비롯한 다수의 말레이시아 법인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윤호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은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2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조기 안정화를 통해 말레이시아 법인을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은 삼성SDI 최초의 해외법인으로 초기 브라운관 제조 거점을 거쳐 2012년부터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삼성·SK하닉, 서남권에 825조 투자 청사진…반도체·AI 거점 구축
  • “3억원 낮출게요”⋯규제 하루 앞둔 동탄 혼란, 기흥·구리는 관망 [르포] [6.30 대책]
  • 취업 시장 비상…"AI 확산에 일자리 불안 3배 증가" [데이터클립]
  • “버티기 힘들다”…소상공인 6대 업종 폐업률 11%대 [버팀목 절실한 소상공인①]
  • "환율 급등 막아라" 외환당국, 올해 1분기 136억달러 순매도
  • 단독 농심, 글로벌이커머스TF 신설…신동원 차녀 신수현 합류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코스피, 장중 2% 하락 뒤 3% 반등⋯널뛰기 끝에 8470선 강보합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55,000
    • -2.02%
    • 이더리움
    • 2,406,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33%
    • 리플
    • 1,591
    • -1.85%
    • 솔라나
    • 112,100
    • -2.52%
    • 에이다
    • 221
    • -1.34%
    • 트론
    • 480
    • -1.44%
    • 스텔라루멘
    • 282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0.48%
    • 체인링크
    • 10,970
    • -2.92%
    • 샌드박스
    • 71.47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