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320원 돌파…13년 3개월만 최고치로 마감

입력 2022-07-15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ㆍ달러 환율이 14원 급등하며 재차 연고점을 경신했다. 마감가도 1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0원 오른 132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2009년 4월 29일(1340.7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318.0원에 출발해 한때 1326.7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장중 발표된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0.4%로 시장 예상치(1.2%)를 밑돌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1분기(-6.8%)를 제외하고 관련 통계 집계 이후인 1992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날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위안화 가치는 6.779위안까지 올라가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 노동부는 6월 생산자물가(PPI)가 전년 동월 대비 1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11.6%) 이후 최대 폭 상승이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 대비 9.1% 오르며 시장 전망치인 8.8%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인사들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지지 발언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원ㆍ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1350원대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39,000
    • -0.05%
    • 이더리움
    • 3,101,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1.56%
    • 리플
    • 1,980
    • -1.1%
    • 솔라나
    • 121,300
    • -0.49%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484
    • +1.04%
    • 스텔라루멘
    • 244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30
    • +2.66%
    • 체인링크
    • 13,030
    • -0.91%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