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은 22일 JYP Ent.에 대해 장수 지식재산권(IP) 활동 불확실성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지현 신영증권 연구원은 “JYP Ent.는 안정적인 매니지먼트와 재계약 역량을 가지고 있지만 트와이스의 재계약 논의가 길어지며 장기 IP 활동 강도의 가시성이 일부 낮아졌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하향은 트와이스의 내년 활동 불확실성을 반영해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대비 25% 낮춘 데 따른 것이다. 김 연구원은 “트와이스 관련 내용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밸류에이션 목표 배수 변경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저연차 IP 활동 집중으로 수익성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054억원,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32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음반 매출에는 킥플립 미니앨범, 엑스디너리히어로즈 미니앨범, 넥스지 싱글, 엔믹스 미니앨범, 있지 미니앨범 등 5개 음반 발매가 반영된다. 다만 저연차 IP 활동이 집중되고 스트레이키즈 선공개곡 관련 비용이 원가에 반영되면서 단기 수익성에는 부담이 될 전망이다.
MD 판매 채널 확대는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MD 판매 채널을 콘서트 현장뿐 아니라 도시형 팝업과 온라인으로 넓히고 있다”며 “중국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면서 MD 판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트레이키즈는 향후 실적 상향 요인으로 제시됐다. 그는 “8월 컴백하는 스트레이키즈의 내년 2분기 이후 북미와 유럽 투어에서 공연 규모 확대가 확인될 경우 이익 기여가 EPS 상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