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차량 전면통제…한강 수위 6.2m 도달

입력 2022-07-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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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집중 호우 이후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잠수교 내부 정비 사업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지난 1일 집중 호우 이후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잠수교 내부 정비 사업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서울 및 한강 상류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14일 오전 9시 이후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통제수위인 6.2m에 도달하게 돼 취한 조치다. 잠수교는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며,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차게 된다.

이날 오전 7시경 잠수교는 보행자 통제수위인 5.5m에 도달해 보행자 통행 제한을 먼저 시행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이나 잠수교를 이용하려는 시민분들은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차량 이용 시에는 다른 도로로 우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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