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올 2분기 매출 2343억 원…사상 최대 실적

입력 2022-07-13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2343억ㆍ영업이익 87억으로 분기 최대치
전력케이블 및 고부가 통신케이블 매출증가 영향

▲LS전선아시아 베트남 호찌민 LSCV 전경 (사진제공=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 베트남 호찌민 LSCV 전경 (사진제공=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전선아시아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343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1%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또한 매출 4299억 원, 영입이익 156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번 실적은 전력케이블 사업의 확대와 통신케이블의 북미시장 공급이 늘어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올 하반기에도 실적 신장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력선 시장의 22%를 점유하고 있는 현지 1위 기업으로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사업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또 고부가 제품인 통신케이블의 경우 생산물량의 90% 이상을 북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통신선, 버스덕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고 북미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여 이익률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62,000
    • +0.48%
    • 이더리움
    • 5,095,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15.28%
    • 리플
    • 885
    • +0.23%
    • 솔라나
    • 264,700
    • -0.56%
    • 에이다
    • 925
    • -0.11%
    • 이오스
    • 1,505
    • -0.79%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95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500
    • +5.83%
    • 체인링크
    • 27,790
    • -0.89%
    • 샌드박스
    • 985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