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베트남 법인 초고속 랜 케이블 설비 증설

입력 2022-06-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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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수출 확대 일환

▲LSCV 공장 내부 (제공=LS전선아시아)
▲LSCV 공장 내부 (제공=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는 자회사인 베트남 호찌민시 LSCV에 약 68억 원을 투자해 기가급 랜(UTP) 케이블 설비를 증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미국은 LSCV의 통신 케이블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약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에 서명했으며 이 중 약 650억 달러를 광대역 통신망 구축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올해 말 UTP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관련 매출이 15%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고부가 제품인 CAT.6 케이블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UTP 케이블은 빌딩과 아파트 등 건물 안에서 짧은 거리의 통신망 연결에 쓰인다. 데이터의 전송속도와 대역폭, 규격 등에 따라 CAT.1 ~ CAT.8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100메가 인터넷에는 CAT.5, 기가급 인터넷에는 CAT.5e이상을 사용한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역대 최대인 20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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