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항공株, 국제 유가 100달러 선 붕괴에 '훨훨' 급등

입력 2022-07-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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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가 강달러와 중국발 수요 위축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일제히 강세다.

1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2.96%(700원)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1.77%), 한진칼(1.55%)도 상승 중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상승폭은 더 크다. 진에어(13.26%), 제주항공(7.67%), 티웨이항공(3.71%), 티웨이홀딩스(2.31%), 에어부산(2.20%) 등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25달러(7.9%) 하락한 배럴당 95.84달러에 마감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는 장중 1달러까지 하락하며 2002년 12월 이후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CNBC는 강달러 현상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가 더해지며 유가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항공 관련 주들은 유류비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유가가 오르면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유가가 하락하면 비용 부담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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