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년 연속 무분규로 입금협상 잠정 합의…기본급 9만8000원 인상

입력 2022-07-12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노사 대표가 10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2년 임금협상 상견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차 노사 대표가 10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2년 임금협상 상견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방안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12일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 합의안은 임금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지급 등을 포함해 전기차 생산 전용 국내 공장 신설,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을 담았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파업 없이 마련해 2019년 이후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다.

현대차 임금협상은 잠정 합의안 통과를 위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75,000
    • -2.93%
    • 이더리움
    • 4,566,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4.56%
    • 리플
    • 724
    • -3.6%
    • 솔라나
    • 194,400
    • -6.04%
    • 에이다
    • 650
    • -4.13%
    • 이오스
    • 1,128
    • -4.2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4.09%
    • 체인링크
    • 20,050
    • -2.62%
    • 샌드박스
    • 63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