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2022 프리패브 건축세미나 개최

입력 2022-07-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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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1일 서울특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건축사회관에서 건축사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프리패브 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1일 서울특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건축사회관에서 건축사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프리패브 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1일 서울특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건축사회관에서 건축사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프리패브 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주택 공급 문제, 생산가능 인구 감소 및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산업안전이슈 등 건설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모듈러 등 프리패브 공법이 제시됐다. 국토부도 최근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모듈러 주택 인센티브 도입과 로드맵 수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를 맡은 POSCO A&C 김승현 팀장은 국내 중고층·이동형 모듈러 사례와 함께 기술 동향 발표를 통해 모듈러가 가진 가능성과 실제 사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어 스틸라이트 천상현 대표는 냉간성형강구조로 분류되는 스틸하우스 적용 사례와 국내 실정에 맞는 프리패브 공법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STS클럽 창호TF 장복열 팀장은 스테인리스스틸(STS)소재를 적용한 창호 무용접 조립 구조 소개를 통해 건축물 설계에 필요한 STS창호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김재록 서울시건축사회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프리패브 공법이 적용된 건축물 사례들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건축사회도 앞으로 산업 트렌드인 프리패브 공법 확대에 발맞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허대영 산업지원본부장은 “철강재를 적용한 프리패브 공법이 활성화되려면 관련 제도 개선과 기술개발이 함께 가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강구조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가 및 관련 업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산업 환경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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