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에 조전…“깊은 애도”

입력 2022-07-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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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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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9일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시 주석이 시다 후미오 일본총리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는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개인 명의로 보낸 조전에서 “아베 전 총리가 변을 당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족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기시다) 총리와 중·일 4대 정치문건이 확립한 각항의 원칙에 입각해 중·일 선린·우호·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과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 역시 아베 전 총리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CCTV는 전했다.

시 주석은 아베 전 총리가 두번째 총리 임기를 시작한 2012년에 집권해 고인이 2020년 물러날 때까지 중·일 정상외교를 함께 이끌었다.

한편 아베 전 총리는 전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졌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오후 5시 3분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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