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2350선 회복…0.70% 상승 마감

입력 2022-07-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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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4포인트(0.70%) 상승한 2350.61에 거래를 마치며 23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지난 6일 종가 기준 230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추가 하락의 공포가 커졌지만, 이후 2거래일간 오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2431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9억 원, 1724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미 증시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일 발표된 삼성전자 실적에 따라 반도체주 상승과 중국

및 미국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감에 따른 2차전지주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강세로 출발했지만 일본 아베 전 총리 피격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며 달러, 엔화 강세 전환. 원화 약세에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 이어지며 지수 상승 견인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5.68%), CJ대한통운(4.27%), 만도(4.08%), LG에너지솔루션(3.88%), 하이브(3.79%), 신한지주(3.42%), 삼성화재(3.42%), 제일기획(3.06%), LG화학(3.05%) 등이 강세를 보였다.

LG전자(-4.07%), 카카오페이(-3.12%), 한전기술(-2.72%), 셀트리온(-2.67%)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보험(1.95%), 운수장비(1.90%), 종이목재(1.64%), 비금속광물(1.52%), 전기전자(0.98%) 등이 오름세였다. 음식료업(-0.31%), 의약품(-0.28%), 통신업(-0.20%), 전기가스업(-0.19%), 의료정밀(-0.16%)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1포인트(1.12%) 오른 766.48을 기록했다.

개인은 400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억 원, 304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LB(12.26%), HLB생명과학(8.79%), 에스엠(4.90%), 넥슨게임즈(4.49%), 씨젠(3.35%), CJ ENM(3.23%)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제약(-4.22%), 셀트리온헬스케어(-2.19%), 에스티팜(-1.65%)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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