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임신 소식 후 쏟아진 축하…“금복이 잘 크고 있다” 감사 인사

입력 2022-07-07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승희SNS)
(출처=박승희SNS)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임신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박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어서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라며 “축하해 주신 많은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박승희는 전날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박승희는“‘골때녀’에서 처음 밝히고 싶었다”라며 “당분간 경기는 못 뛰겠으나 순산하고 돌아올 수 있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

소식이 전해진 뒤 박승희를 향한 축하가 이어졌다. 이에 박승희는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태명은 남편이 구수하게 금복이(금메달같은 복덩이)라고 지었다. 건강히 잘 크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임신 이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예전과는 다른 몸이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 열일하고 바쁘게 살아갈 예정”이라며 “모든 아이를 가진 엄마들 정말 대단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 저도 소중한 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두 배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승희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한 뒤 은퇴했으며 지난해 5살 연상의 패션 브랜드 CEO 남편과 결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5,000
    • +0.33%
    • 이더리움
    • 4,568,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2.99%
    • 리플
    • 3,044
    • -0.13%
    • 솔라나
    • 199,100
    • +0.45%
    • 에이다
    • 628
    • +0.96%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3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13%
    • 체인링크
    • 21,020
    • +3.19%
    • 샌드박스
    • 218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