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셋째 임신, “폐경인 줄 알았는데…” 이어지는 축하에 함박 웃음 “잘 살게요”

입력 2022-06-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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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셋째를 임신했다.  (출처=장영란SNS)
▲장영란이 셋째를 임신했다. (출처=장영란SNS)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를 임신했다.

1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 너무 감사하다”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등 스태프들로부터 임신을 축하받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셋째 임신 경축’이라 적힌 롤링 페이퍼가 눈길을 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장영란은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생겼다.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며 “생리 소식이 없어서 폐경인 줄 알았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은 장영란은 “이렇게 무한사랑을 받을 때마다 더 잘해야겠다, 더 베풀어야겠다, 더 잘 살아야겠다.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만나는 분마다 축하한다 말씀해주시고. 참 너무 많이 행복하다. 좋은 기분 많이 드리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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