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카드업계 반발로 '카드론 대환대출' 잠정 중단

입력 2022-07-07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드업계 5일 이복현 금감원장과 간담회서 '우려' 전달

토스뱅크가 최근 시범적으로 출시했던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 이달 중 대상 카드사를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기존 고객 이탈을 우려한 카드업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같이 판단 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달 초부터 시범적으로 출시했던 카드론 대환대출 서비스를 최근 잠정 중단했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초부터 삼성카드 카드론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이르면 이달부터 대상 카드사를 늘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카드업계의 반발이 이어지며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업계에서는 토스뱅크가 카드론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웹 스크래핑' 방식이 보안상 취약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문제 삼았다.

카드업계는 지난 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여신전문금융사 최고경영자(CEO) 간 간담회에서도 이 서비스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 원장은 "여전업계에서 의견을 제시했고, 그 의견과 규제 완화 등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관련해 금융위와 추진 중인 여전업법(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태스크포스(TF)에서 함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65,000
    • +3.7%
    • 이더리움
    • 3,551,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3.55%
    • 리플
    • 2,129
    • +0.76%
    • 솔라나
    • 129,600
    • +2.21%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489
    • -1.41%
    • 스텔라루멘
    • 263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50
    • +1.15%
    • 체인링크
    • 13,900
    • +0.65%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