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임기 말 알박기 최종 책임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입력 2022-07-02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일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낙하산 알박기 인사를 비판했다.

권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 정부 임기 말에 임명된 공공기관 주요 보직자가 59명에 이른다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아직도 버티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임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배려하기는커녕 대규모 낙하산 인사로 알박기를 한 저의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새 정부에 대한 몽니인가 아니면 퇴임 이후가 두려워 보험 인사를 남발한 것인가”라고 따졌다.

권 원내대표는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국책연구원장들에게 임기 만료 전 줄사표를 받은 사실을 꼬집었다.

정권 출범과 함께 전임 정권 인사를 몰아냈던 문 대통령이 정작 본인은 임기 말 알박기에 나섰다며 이 같은 비상식의 최종 책임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임 정권 인사라도 능력이 있으면 중용할 수 있으나, 지난 정부의 민생파탄 주역들이 계속 공공기관을 맡겠다는 것은 새 정부의 실패는 물론 민생을 더욱 나락에 빠트리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적 알박기 인사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홍장표 KDI 원장과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2명을 언급했다.

그는 홍 원장이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설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제폭망의 주범이 도대체 무슨 염치로 자리보전을 하면서 세금을 축내고 있나. 실패했으면 임기와 무관하게 물러나는 것이 공직자의 도의”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28,000
    • +0.04%
    • 이더리움
    • 3,058,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1.17%
    • 리플
    • 2,079
    • +0.58%
    • 솔라나
    • 131,300
    • -0.91%
    • 에이다
    • 398
    • -0.5%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2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0.68%
    • 체인링크
    • 13,560
    • +0.52%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