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서 규모 6.0 이상 강진…최소 5명 사망

입력 2022-07-02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 남부 반다르압바스주 도시 사예드 코쉬의 가옥들이 지진으로 파손됐다. (연합뉴스)
▲이란 남부 반다르압바스주 도시 사예드 코쉬의 가옥들이 지진으로 파손됐다. (연합뉴스)

이란 남부에서 2일(현지 시각) 밤 강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사상자가 나왔다.

연합뉴스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분께 남부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있는 반다르압바스에서 남서쪽으로 110㎞ 떨어진 곳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첫 지진 뒤에 주변에서 더 강력한 지진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4시께 인근 지역에서 규모 6.3, 6.1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들 지진과 여진을 포함해 이날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24차례 지진이 이어졌다.

이들 도시가 속한 호르무즈건주의 재난 당국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메흐디 도우스티 호르무즈건주 주지사는 국영 IRNA 통신에 이번 지진으로 진원과 가까운 도시 사예드 코쉬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건물이 무너지면서 5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IRNA는 현지 관리를 인용해 부상자 49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적신월사는 인력을 급파해 주요 도시에서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여진 때문에 사상자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출구전략은 최측근?...“국방장관이 먼저 이란 공격하자 해”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3월 배당주,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 [그래픽 스토리]
  • 프로야구→월드컵 온다⋯'유니폼'이 다시 뜨거운 이유 [솔드아웃]
  • 단독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최근 비공개 결혼식
  • 이란, 호르무즈해협 이어 홍해도 위협...공급망 불안 가중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38,000
    • -1.82%
    • 이더리움
    • 3,105,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76%
    • 리플
    • 2,046
    • -2.8%
    • 솔라나
    • 131,000
    • -4.17%
    • 에이다
    • 384
    • -4.71%
    • 트론
    • 468
    • +0%
    • 스텔라루멘
    • 260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90
    • -2.62%
    • 체인링크
    • 13,420
    • -3.87%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