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서울대와 ‘친환경 연구소’ 설립

입력 2022-07-01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솔루션과 서울대가 친환경 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이현 대표(좌) 홍유석 공과대학장(우). (사진제공=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과 서울대가 친환경 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이현 대표(좌) 홍유석 공과대학장(우). (사진제공=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대와 공동으로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1일 서울대 제2공학관에서 남이현 케미칼 부문 대표,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과 이종찬 화학생물공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솔루션-서울대 친환경 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연구소는 국내 화학 공정 분야의 대표 연구자인 서울대 김도희, 이종민 교수를 비롯한 6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한화솔루션은 2022부터 2027년까지 총 3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촉매 기술과 차세대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등 총 6개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의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미 서울대와 고부가 석유화학소재 상업화를 위해 2017년에 ‘신기술 연구소’를 설립, 총 10건의 연구과제를 진행하면서 특허 출원, 논문 발표, 산학장학생 선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 2016년 카이스트(KAIST)와 ‘미래기술 연구소’, 2019년 연세대와 ‘혁신기술 연구소’를 잇따라 설립해 국내 대학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남이현 대표는 “대학의 최첨단 연구 지식과 기업의 기술 상용화 노하우를 결합한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개발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7] 특수관계인에대한주식의처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12,000
    • -2.61%
    • 이더리움
    • 4,512,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64%
    • 리플
    • 3,024
    • -2.58%
    • 솔라나
    • 197,800
    • -3.98%
    • 에이다
    • 614
    • -5.83%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7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2.36%
    • 체인링크
    • 20,220
    • -4.8%
    • 샌드박스
    • 210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