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 일본향 K뷰티 선봉장…색조화장품 ‘롬앤’ 선호 확대” - NH투자증권

입력 2022-06-29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앤가이드)
(에프앤가이드)

NH투자증권은 29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일본 향 K뷰티의 선봉장이라고 평가했다. 별도로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안하지는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립 초기에는 웨딩 서비스 기업이었으나 현재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기업으로 레벨업했다”며 “주력 제품은 립틴트와 아이섀도로 수출 비중은 63%이며 주력 국가는 일본(전체 수출 중 60% 차지)”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일본 화장품 시장은 주요 제품이 로컬브랜드”라며 “주요 채널이 오프라인으로 해외 브랜드 진입이 어려웠으나, 최근 한국 문화에 노출도가 높은 MZ 세대 중심으로 가성비 높은 한국산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색조화장품의 경우 ‘롬앤’을 비롯한 다수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롬앤’의 일본 내 호조는 리오프닝과 현지 반응을 고려할 때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정체돼 있던 국내 매출 또한 올해 반등을 예상한다”고 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매출의 경우 온라인에서 아이패밀리에스씨 브랜드가 반중(反中) 논란에 휘말리며 2021년 부진했으나 최근 반등하고 있다”며 “2020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대표이사
김태욱, 김성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02,000
    • -1.07%
    • 이더리움
    • 5,02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59%
    • 리플
    • 3,082
    • -3.51%
    • 솔라나
    • 203,400
    • -4.46%
    • 에이다
    • 692
    • -2.12%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7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14%
    • 체인링크
    • 21,270
    • -3.1%
    • 샌드박스
    • 216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