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북한 비핵화 위한 대화 재개 촉구

입력 2022-06-28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독일 크루엔의 엘마우성에서 열린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AP통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독일 크루엔의 엘마우성에서 열린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AP통신)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28일(현지시간) 북한에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G7 정상들은 이날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서 3일간 진행된 정상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공동성며에서 “우리는 지난 3월 24일과 5월 25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해 북한의 지속적이고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 모든 국가에 북한에 대한 안보리 결의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제재를 회피하는 것을 경계해 달라 요청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북한이 인권 상황을 긴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북한 내 코로나19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국제 인도주의 조직의 접근을 가능하게 하며 납치 문제의 즉시 해결도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79,000
    • +1.05%
    • 이더리움
    • 4,542,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97%
    • 리플
    • 732
    • +0.69%
    • 솔라나
    • 195,200
    • +0.21%
    • 에이다
    • 653
    • +0%
    • 이오스
    • 1,156
    • +2.57%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0.05%
    • 체인링크
    • 19,950
    • +0.76%
    • 샌드박스
    • 633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