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배달 도시락 먹었다가 180명 집단 식중독

입력 2022-06-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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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북 성주군 성주일반산업단지 내에서 180여 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8일 성주군 등에 따르면 전날 한 식당에서 점심으로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은 700명 중 180여 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이 중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식당은 도시락 메뉴로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계란스크램블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 보건소는 경북도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사고 발생을 보고하고 해당 식당 종사자와 직원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식당에서 사용한 칼, 도마, 행주, 음용수 등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식당은 50여 개 공장과 사업장에 도시락 등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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