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네덜란드 총리와 회동…ASML 장비 공급 요청

입력 2022-06-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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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총리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났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총리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났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총리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ASML 장비 공급 등 반도체 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는 최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소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의 회동은 2016년 이후 6년 만으로 반도체 산업의 핵심 국가인 네덜란드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파운드리 사업 확대에 필수적인 ASML 장비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뤼터 총리에게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뤼터 총리는 평소 ICTㆍ전기차ㆍe-헬스 등 혁신에 기반한 신산업에도 큰 관심을 보여 왔다. 반도체 이외의 분야에서도 삼성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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