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 인프라 장비ㆍ신규장비 매출 안정적 확대…내년 실적 기대감↑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2-06-14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가 14일 에스티아이에 대해 본업인 인프라 장비(CCSSㆍ반도체 중앙약품 공급시스템) 수주가 안정적으로 확대됐고 신규 장비 매출도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500원을 유지했다.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4422억 원, 영업이익 45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77% 증가해 연초 추정치를 넘어설 것”이라며 “계획보다 CCSS의 고객사 및 수주 규모가 확대됐고 삼성전자의 프로젝트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이런 흐름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CCSS 매출은 지난해 2906억 원, 올해 3831억 원, 내년 4298억 원이 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프라 장비 외에 리플로우, 잉크젯 OCR 등 신규 장비에 대한 레퍼런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대로 성공하면 큰 폭의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고 연구원은 “먼저 후공정 패키징 장비인 리플로우(Reflow)는 고객사의 신규 공정 장비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2분기 중 국내 고객사향 플럭스·플럭스리스 타입 각각 1대씩을 추가 수주에 성공했고 하반기 추가 수주에 성공할 경우 올해 최대 100억 원, 내년에는 최대 400억 원의 매출 추정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잉크젯 OCR의 경우 첫 양산 장비 수주에 성공했다”며 “향후 추가 수주 및 적용처가 확대될 경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내년 최대 10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올해 매출은 83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서인수, 이우석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1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0
    • -0.73%
    • 이더리움
    • 0
    • -0.56%
    • 비트코인 캐시
    • 0
    • -1.93%
    • 리플
    • 0
    • -1.51%
    • 솔라나
    • 0
    • -3.53%
    • 에이다
    • 0
    • +3.39%
    • 트론
    • 0
    • -1.65%
    • 스텔라루멘
    • 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07%
    • 체인링크
    • 0
    • -1.3%
    • 샌드박스
    • 0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