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에 200억 투자

입력 2022-06-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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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이 1위 온라인 명품 플랫폼인 ‘머스트잇’에 대한 200억 규모를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달 중 투자가 마무리되면 약 4.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명품으로 유입되는 신규 고객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머스트잇’은 2011년 창업 후 줄곧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거래액과 셀러 수, 약 280만 개의 상품 수 등 모든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생 플랫폼에서 구축하기 어려운 자체 IT 인프라 및 고객 서비스 역량 등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투자로 CJ온스타일은 최근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명품 카테고리 관련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일차적으로 명품 브랜드 공동 직매입과 API 실시간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명품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고, 명품으로 유입되는 폭넓은 연령층의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최근 명품부터 SAP 브랜드까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섞어서 소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패션 소비 트렌드를 발 빠르게 선점할 수 있어 범(汎) 패션 카테고리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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