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GX-I7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2상 중간 결과 ASCO 발표

입력 2022-06-07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넥신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포스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GX-I7 (efineptakin alfa) 과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병용요법(KEYNOTE-899) 임상 1b/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제넥신은 가장 많이 쓰이는 면역관문억제제인 펨브롤리주맙과 T세포의 숫자를 증폭시켜주는 기전을 가진 혁신 면역항암제 GX-I7 병용요법의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재차 확인했으며, 재발성 전이성 TNBC 환자에서 의미 있는 항암 효능을 보여줬다.

2상 확장 환자 군은 GX-I7을 9주 간격으로 1200㎍/kg의 용량으로 투여하고 펨브롤리주맙 200mg을 3주마다 투여했으며, GX-I7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요법으로 관찰된 객관적 반응률 (ORR)은 1b상 15.7%(8/51), 2상 21.2%(7/33)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 데이터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PD-L1 양성인 환자의 반응률이 60%(6/10)까지 늘었으며 720 µg/kg 이상 투여군에서 림프구 수와 CD4+ 및 CD8+ T 세포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CD4+ T 세포에서 NLR과 Treg의 비율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이다. PD-L1발현을 분석한 환자 25명 중 40.0%(10/25)가 PD-L1 양성(CPS≥10)이었다.

임상시험을 주도한 세브란스 병원 손주혁 교수는 “예후가 매우 나쁜 재발성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에게 진행된 본 임상연구 결과는 GX-I7이 펨브롤리주맙과 병용시 추가적인 효능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 연구”라며, “후향적 분석이기는 하지만, PD-L1 음성에서는 반응이 없었던 반면, PD-L1양성 환자군에서 반응률이 60% (6/10)라는 사실은 상당히 주목할 만한 데이터로 추후 PD-L1 양성 삼중음성유방암에서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넥신의 닐 워마(Neil Warma) 대표이사는 “PD-L1양성인 환자군에서 60% 의 강력한 반응률을 보여준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며, 아직 샘플은 작지만 추가적으로 검증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X-I7은 지속형 인터루킨-7제제로 제넥신의 주력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제넥신은 미국의 네오이뮨텍, 중국의 아이맵 바이오파마 와 함께 다양한 암종에 대한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로 확정⋯오늘 나스닥 거래 개시
  • ‘인보사’ 부활하나…코오롱티슈진, 美 3상 톱라인 촉각
  • 태풍 '바비' 현재 위치는?…대만·중국 상륙 예고에 '초비상'
  • 베트남 닌투언 원전 잡아라⋯삼성물산·대우건설 수주 채비
  • 밤사이 비 그치고 다시 폭염⋯오후 곳곳 소나기 [날씨]
  • 단독 정부 보증서 믿었는데…1만6145가구의 눈물 [멈춘 현장, 다음은 어디 下 ①]
  • “중국산 막히면 서방 제조업 올스톱”…G2 전장, 칩에서 광물로 [텅스텐 War ②]
  • 꽁꽁 묶인 대출 캡, ‘마통·2금융’으로 숨어든 빚투 자금 [대출 브레이크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43,000
    • +1.54%
    • 이더리움
    • 2,59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54,300
    • +1.64%
    • 리플
    • 1,628
    • +0.31%
    • 솔라나
    • 116,500
    • +0.6%
    • 에이다
    • 249
    • +0%
    • 트론
    • 496
    • +1.43%
    • 스텔라루멘
    • 277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40
    • +2.65%
    • 체인링크
    • 11,530
    • +1.23%
    • 샌드박스
    • 72.19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