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회현역→서울시의회’ 도로 점거 시위 재개

입력 2022-06-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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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장연이 한강대로 횡단보도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전장연이 한강대로 횡단보도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진행한다.

전장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날 오전 8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한 뒤, 서울 중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시작해 회현역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이후 회현역에서부터는 지상으로 나와 도로를 통해 서울시청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전장연의 도로 점거시위는 지난달 23일을 마지막으로 도로 시위를 벌인지 10일 만이다.

전장연은 ‘장애등급제폐지날’인 7월 1일을 맞이해 이달 30일 서울 도곡동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택에서 잠수교로 행진한 뒤 1박 2일간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 도로에서도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 권리 예산 보정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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