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전자, 안에선 청년자립ㆍ밖엔 희망학교 영역 확대

입력 2022-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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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아프리카 콩고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LG 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아프리카 콩고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LG 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초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고마시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전기 공급을 도와주는 ‘LG 희망학교’(LG Hope School)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G전자는 2012년 케냐를 시작으로 콩고민주공화국 등에서 LG 희망학교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LG 희망학교는 해외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 게다가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콩고 환경을 고려해 초등학교 3곳에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태양광 충전시스템 ‘솔라카우’(Solar Cow)를 설치했다.

미래세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지원에도 나선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글로벌 장애 청소년 IT챌린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정보격차를 해소해 장애 청소년들의 IT 역량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취업, 진학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해주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LG전자와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안정 및 자립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이 홀로 설 수 있도록 심리상담, 가전제품 등도 지원한다. 또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마음하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심리상담뿐 아니라 자립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향후 3년 동안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 예정인 청년 등 1000명에게 전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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