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한산한 점심시간에 사전투표…"7장 다 담아요?"

입력 2022-05-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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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 김건희 여사와 함께 27일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정오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 건물)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검정색 정장 차림이었고, 김 여사는 흰 블라우스와 검정 바지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투표소가 제법 한산해 대통령 내외는 9분 만에 투표를 마쳤다. 건물 안으로 들어간 윤 대통령은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하며 2층으로 올라갔다. 대통령 내외는 마스크를 벗고 신분을 확인한 후 투표용지를 받았다.

투표용지를 받은 윤 대통령은 "투표용지 7장을 여기(봉투)에 다 담아요?"라고 묻기도 했다. 김 여사도 "여기 다 넣어요?"라고 질문했다. 대통령 내외는 각각 부스에서 투표를 한 후 자리를 떴다.

앞서 윤 대통령은 3월 대선 때에도 사전투표 첫날인 3월4일 오전 부산 남구청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독려하기도 했다. 같은 날 김 여사는 서울 서초동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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