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비행기 모니터에 실종아동 사진 띄운다

입력 2022-05-20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사진.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사진.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아동의 정보를 받아 이달 25일부터 한 달간 항공기 내 모니터에 실종아동의 얼굴과 이름을 노출할 예정이다.

기내에서는 실종 아동 43명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 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등의 정보가 담긴 영상이 반복 상영된다.

에어서울은 지난해에도 경찰청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배부되는 수화물표 부착 종이에도 실종아동 정보가 담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장기 실종아동 가족들의 절실한 마음을 담아 올해도 캠페인을 한다"며 "앞으로도 기내 모니터가 장착된 항공기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520,000
    • +4.15%
    • 이더리움
    • 4,978,000
    • +7.7%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0.29%
    • 리플
    • 3,206
    • +3.89%
    • 솔라나
    • 212,800
    • +5.35%
    • 에이다
    • 705
    • +8.63%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381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38%
    • 체인링크
    • 21,990
    • +7.53%
    • 샌드박스
    • 221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