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쾰른·볼로냐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참가…“유럽 시장 공략”

입력 2022-05-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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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더 타이어 쾰른 2022(TTC)' 부스 시뮬레이션.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더 타이어 쾰른 2022(TTC)' 부스 시뮬레이션.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TTC)’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오토프로모텍 2022’에 참가한다. TTC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오토프로모텍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개최된다.

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 세계 주요 타이어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오토프로모텍은 국제 자동차 장비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지난 2019년에는 1670여 개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하고 1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 컨셉을 ‘Your SMART Mobility Partner-타이어로 실현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로 정하고 금호타이어 대표 제품을 통해 성능을 강조할 계획이다. 엑스타 PS71, 솔루스 HA32, 윈터크래프트 WP52, 에어리스 타이어 등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여름용, 겨울용, 올시즌, 트럭버스용(TBR), 전기차 전용(EV), 미래 컨셉 타이어들로 구성하여 유럽 시장의 인기 제품 중심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유럽지역 주요 거래처을 초청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 및 개척을 위한 전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체되어 있던 국제행사에 올해는 참가하게 되어 해외 시장 개척의 활력을 찾는 기회로 보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금호타이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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